제1파/제1물결 여성주의(第一波 女性主義, 영어: first-wave feminism) 또는 제1세대 여성주의(第一世代 女性主義)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서양을 중심으로 전개된 여성주의 운동이다. 참정권 투쟁에 집중한 자유주의 여성주의가 대표적인 사조이나, 사회주의적 여성주의 등 다른 노선을 가진 개인, 단체, 이론 등도 존재했으며, 제2세대 여성주의의 대표적 사조인 급진 여성주의적 성격을 띤 흐름마저 존재[1][2]했을 정도로 다양한 면모를 지녔다. 전망이나 목적에서 이들은 전혀 통일성이 없었고, 하나의 단일한 집단을 이루지 않았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