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1984년)

김태완
Kim Tae-Wan
고양 히어로즈 No.82

2018년 넥센 히어로즈 시절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84년 1월 27일(1984-01-27)(40세)
출신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신장 189 cm
체중 105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1루수, 우익수, 지명타자
프로 입단 연도 2006년
드래프트 순위 2002년 2차 8라운드(한화 이글스)
첫 출장 KBO / 2006년 5월 24일
대전삼성
마지막 경기 KBO / 2018년 7월 18일
고척LG전 대타
계약금 1억 1,000만원
경력

선수 경력

코치 경력


김태완(金泰完[1], 1984년 1월 27일 ~ )은 전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내야수, 외야수, 지명타자이자, 현 KBO 리그 고양 히어로즈의 타격코치이다.

선수 시절

아마추어 시절

중앙고등학교 시절 수비 위치는 주로 3루수였으나 부쩍 커 버린 키 때문에 1루수로 이동했다. 중앙고등학교 시절 2002년한화 이글스의 2차 8라운드(전체 60순위) 지명을 받았지만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다.[2] 성균관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4년에 국가대표로 첫 선발돼 제 2회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고, 한국이 3위를 기록하는 데 공헌했다.

2006년 시즌

입단 당시 큰 체형과 힘 있는 타격 스타일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주전 1루수였던 김태균에 밀려 출장 기회를 거의 갖지 못했다. 4경기에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2군에 머물렀다.

2007년 시즌

시범 경기에서 홈런 1위, 타점 1위를 기록해 기대를 모으며 개막전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개막 후 4월 17일까지 8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2군으로 내려갔다. 4월 28일에 1군에 복귀했으나 다시 무안타를 기록했고, 5월 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2점 홈런으로 기록했다. 1군과 2군을 오가며 61경기에 출장해 2할대 타율, 4홈런을 기록했다.

2008년 시즌

시즌 개막 직전 김태균의 부상으로 개막전부터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장했다. 김태균이 복귀한 후 주로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7월 10일 KIA전에서 이범석의 직구에 아랫 입술과 턱 밑을 강타당했고, 이후 보호대가 달린 검투사 헬멧을 착용하기 시작했다.[3] 시즌 124경기에 출장해 2할대 타율, 102안타, 23홈런, 73타점으로 장타자의 면모를 발휘했다.[4]

2009년 시즌

시즌 초 김태균의 부상으로 4월 28일부터 4번 타자로 나와 27타수 11안타, 4홈런, 9타점, 9득점, 4할대 타율로 활약했다.[5]

2010년 시즌

김태균, 이범호의 일본 진출로 인해 외야수 최진행과 함께 중심 타선에서 1루수를 맡기 시작했다. 4월 10일 롯데전에서 8번 출루해 개인 최다이자 KBO 최다 출루를 기록했다. 4월 18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기습 번트 타구 수비 중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해 4월 21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5월 11일에 1군 엔트리에 다시 등록됐다. 6월 이후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고, KIA 타이거즈에서 3:3 트레이드된 장성호가 입단해 수비 위치가 다시 지명타자로 변경됐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60인 예상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해 팀에서 류현진만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차출됐다. 시즌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해 대전고등학교에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다.

2013년 시즌

팀의 마무리 훈련을 통해 복귀했으며, 그의 복귀를 대비해 팀에서는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투수 송창현을 받고 장성호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6]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시즌 중반에 공익 근무 소집이 해제돼 복귀한 입단 동기 송광민에 비해 타격이 부진해 시즌 중 2군으로 3번 강등당하는 등 복귀 후에도 좋지 못했다. 이 원인엔 당시 감독이었던 김응용의 무리한 우익수 기용이 상당한 몫을 차지했다. 선수 파악이 덜 됐던 김응용은 그를 3루수로도 기용하는 자충수를 뒀다. 실제로 그의 입소 전 우익수 경험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시즌 93경기에 출전해 3홈런, 2할대 타율에 그치고 9월 21일에 3번째로 2군에 강등된 후 김응용이 교육 리그 참가를 지시해 시즌을 마감했다.[7]

2016년 시즌

9월 20일박노민과 함께 방출됐다.[8]

2016년 12월 9일에 입단하였다. 팀에서는 그가 타선에 힘을 보태줄 선수라며 영입한 이유를 밝혔다.[9]2018년 10월 14일에 방출됐다.[10]

야구선수 은퇴 후

2020년부터 고양 히어로즈의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별명

타격 폼

  • 크로스 스탠스이며, 팔을 높게 들면서 방망이 머리 부분은 투수를 향한 후 타격하는 독특한 폼을 가지고 있다. 그와 비슷한 타격 폼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박진만, 케빈 유킬리스가 있다. 그리고 타석에 설 때 홈 플레이트에서 가장 먼 곳에 서서 타격한다. 하지만, 이 타격 폼의 문제는 손목의 힘이 좋지 않으면 부상을 유발할 수 있고, 배트 스피드가 떨어지며, 스윙 궤적이 커진다.

출신 학교

통산 기록

연도 팀명 타율 경기 타수 득점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루타 타점 도루 도실 볼넷 사구 삼진 병살 실책
2006 한화 0.500 4 4 0 2 0 0 0 2 3 0 0 0 0 1 0 0
2007 0.245 61 94 11 23 5 0 4 40 12 0 0 9 2 22 3 1
2008 0.266 124 383 44 102 16 0 23 187 73 0 1 50 11 78 9 1
2009 0.289 112 360 62 104 17 2 23 194 68 1 1 72 11 89 6 1
2010 0.265 116 370 62 98 13 0 15 156 62 7 6 86 13 99 9 2
2013 0.229 93 279 24 64 13 0 3 86 23 1 2 33 7 78 8 4
2014 0.258 89 186 26 48 8 0 7 77 39 0 0 24 3 51 10 1
2015 0.239 22 46 5 11 2 0 0 13 3 0 0 2 2 16 1 0
2016 0.350 24 20 3 7 1 1 0 10 0 0 0 3 1 8 0 0
2017 넥센 0.311 46 90 14 28 5 0 4 45 7 0 0 9 1 24 2 1
2018 0.197 29 66 5 13 2 0 1 18 5 0 0 5 2 25 4 0
통산 11시즌 0.263 720 1898 256 500 82 3 80 828 295 9 10 293 53 491 52 11

각주

  1. 야구판의 동명이인들 Archived 2013년 11월 2일 - 웨이백 머신 《한국일보》, 2008년 6월 27일
  2. 이제 시작일 뿐이다 한화 Big4 (4) 6번 타자 김태완[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스포츠 2.0》, 2008년 5월 26일
  3. 김태완, 검투사 헬멧 쓰고 20홈런 돌파 Archived 2016년 3월 4일 - 웨이백 머신 《Osen》, 2008년 7월 29일
  4. 단점에서 진정한 최고의 길을 찾다 ⑧ - 한화 김태완[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이데일리》, 2008년 12월 29일
  5. '임시 4번' 김태완, "조용한 강자가 목표" 《스포츠서울》, 2009년 5월 7일 작성
  6. ‘충격 트레이드’ 한화는 왜 장성호를 보냈을까 - MK스포츠
  7. 한화, 김태완·이학준·송주호 1군 엔트리 말소 - OSEN
  8. 한화 김태완-박노민, 웨이버 공시 요청 '박준혁 등록' -OSEN
  9. '한화 방출' 김태완, 넥센에서 새 출발 - 조이뉴스24
  10. 웨이버 공시 김태완, "다시 도전한다. 후회남지 않게..." - 스포츠조선

외부 링크

  • 김태완 - KBO 타자별 기록
  • 스탯티즈 - 김태완
  • 김태완의 미니홈피 - 싸이월드
  • v
  • t
  • e
키움 히어로즈 - 현재 명단
감독
  • 78 홍원기
코치
퓨처스 감독퓨처스 코치
  • 70 김동우 (배터리)
  • 71 박준태 (외야/주루)
  • 76 채종국 (내야수비)
  • 82 김태완 (타격)
  • 83 노병오 (투수)
재활/잔류군 코치
투수
포수
  • 22 김동헌
  • 26 김시앙
  • 32 김재현
  • 64 박성빈
  • 96 박준형
  • 103 변헌성
  • 104 안겸
내야수
외야수
군입대 선수
2024년 신인지명 선수
  • 62 전준표, 19 김윤하(1라운드 지명)
  • 5 이재상, 63 손현기(2라운드 지명)
  • 01 이우현, 68 김연주(3라운드 지명)
  • 44 고영우(4라운드 지명)
  • 02 김주훈(5라운드 지명)
  • 94 송지후(6라운드 지명)
  • 97 김지성(7라운드 지명)
  • 03 박채울(8라운드 지명)
  • 04 박범준(9라운드 지명)
  • 05 박승호(10라운드 지명)
  • 06 심휘윤(11라운드 지명)